주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 영사, 주 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한 홍윤근 아태평화교류협회 정책위원장이 러시아를 소개한 책 ‘러시아&루스끼’(부제 러시아를 알자)를 내놨다. 공직생활 대부분을 러시아와 주변 국가서 보낸 저자가 직접 보고 체험한 러시아의 자연과 러시아인의 의식, 그리고 러시아의 역사, 문화 등을 다룬 교양서이자 여행 길라잡이다.
저자는 “지도 한장, 사전 한권 들고 떠나보자. 만주벌판을 지나 바이칼과 우랄산맥을 넘어 역사와 문화의 도시 (상트)빼째르부르그를 거쳐서 툰드라로 뒤덮인 북시베리아까지 마음껏 종횡무진 달려보자. 인생은 꿈꾸며 소망하는 자의 것이다”라고 적었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