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한국예선전 열리는 3개 도시에 임시영사사무소 설치
러시아 월드컵 한국예선전 열리는 3개 도시에 임시영사사무소 설치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5.25 0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전 경기가 치러지는 니즈니노보고르드, 로스토프나도누,카잔 등 러시아 3개 도시에 임시영사사무소가 설치된다. 임시영사사무소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축구팬및 여행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외교부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24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관세청,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및 여행·항공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시영사사무소 설치 방침을 밝혔다. 이 실장은 간담회에서 "해외출국자 수가 2017년 기준 2천600만 명을 넘어서고, 이에 따라 해외 우리 국민 사건·사고 피해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여행사가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