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 범위는 관광 및 간단한 생활 안내부터 병원,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 이뤄지는 민원처리 및 긴급 상황까지 다양하다. 신규 봉사자는 외국어 재능 나눔에 뜻이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시작 후 6개월 이상 봉사 활동을 지속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총 3단계(서류-언어테스트-온라인 교육)를 걸쳐 최종 봉사자로 선발된다. 선발된 봉사자는 단순 통역을 넘어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불통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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