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북한및 러시아 경제체제와 변화'를 주제로 이머징마켓 세미나
바른, '북한및 러시아 경제체제와 변화'를 주제로 이머징마켓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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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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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이머징마켓연구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른빌딩 15층 대강당에서 '북한 및 러시아의 경제체제와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검장을 지낸 한명관(59∙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가 이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가 '북한의 경제변화와 대북투자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한태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러시아 경제체제 전환 과정의 특징과 문제점을 통한 북한 체제 변화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회장은 "남북경협은 장밋빛 전망이 아니다"며 "이머징마켓연구회가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 대한 연구는 북한의 개방을 보다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대북투자 자문 역량 강화에도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회는 북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신흥국의 법률, 경제, 역사,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발족된 모임이다. 각 국가별 전담 변호사들이 해당 국가의 법률, 투자 이슈는 물론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공유하면서, 외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연구로 지역 정보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충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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