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CIS 전공 외교관 후보자 2명 최종 합격, 남녀 각 1명
러시아CIS 전공 외교관 후보자 2명 최종 합격, 남녀 각 1명
  • 유희준 기자
  • brs714@buyrussia21.com
  • 승인 2019.09.11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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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이 10일 발표됐다. 지역외교 분야 6명을 포함해 모두 41명이다.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전공은 남녀 1명씩 2명이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혁신처는 당초 40명을 뽑기로 했으나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명(여성)이 일반외교 분야에서 추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일반외교 분야에서는 총 1,109명의 응시자 중 1차 시험(공직적격성 평가, 선택형), 2차 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3차 시험(면접)을 통과한 33명이 최종 선발됐다. 당초 선발예정인원은 32명. 

지역외교 및 외교전문 분야에는 총 83명이 응시해 제1차 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 시험(서류전형), 제3차 시험(면접)을 거쳐 6명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외교 분야에 합격한 1995년생(24세) 여성 4명, 남성 1명이었다. 지난해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로 1명이었다.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정규과정(1년)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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