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항공료와 체제비 지원, 활동뒤엔 국영문 수료증 발급
외교부는 세계 각국 외교공관의 공공외교 현장을 지원할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을 모집한다. 파견 공관은 러시아대사관, 미국대사관, 중국대사관, 일본대사관 등 30곳이다.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6개월씩 파견되는 현장실습원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비자 발급 실비 등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국·영문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청자격은 대학교 4학기 이상 수료하고, 만 29세 이하의 한국 국적 청년은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뽑는다.
선발 시 어학능력, 학교 성적을 비롯해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현지어 구사 등 공관 요청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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