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포럼', 24~26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포럼', 24~26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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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8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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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24~26일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CIS 등 현지에 진출한 경험과 로펌·현지 컨설팅 업체 등에서 현지 진출에 대한 법적 문제·현지화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러시아 등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초기에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점과 대비해야 하는 사안들을 미리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CIS 분야는 포럼 이튿날인 25일 '파머징시장 진출 전략'속에 포함돼 있다. 조은진 법무법인 율촌 러시아 변호사가 러시아‧CIS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서기석 동아에스티 해외영업부 팀장이 사례 발표를 맡는다.

중남미 진출 전략(김희하 YG컨설팅 고문)과 기업 사례 발표(조한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해외영업팀장), 아프리카 진출 전략(아스마 하마드 의약품 규제 컨설턴트)과 기업 사례 발표(오수미 신풍제약 해외사업부 상무) 등도 이날 예정돼 있다. 

첫째 날인 24일은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전략을 다룬다. 마지막 날인 26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연합 시장 진출전략을 조명한다. 

글로벌제약 바이오시장 동향 및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해외 진출 전략(전승 아이큐비아 한국 전무), 미국 시장진출 전략(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과 기업 사례 발표(김기일 SK㈜바이오 투자센터 제약그룹장), 유럽 시장 진출 전략(유동협 Aqvida GmBH 생산본부장)과 기업 사례 발표(김한승 삼천당제약㈜ 수출팀장/부장, 김정훈 SK케미칼 Pharma기획실장/연구개발센터장) 등이 첫날 소개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캡처

원희목 회장은 “신종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축적해온 R&D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오는 2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행사 시작 전 온라인 생중계 참가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 협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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