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사업 신청하세요 - 최대 3천만원 지원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사업 신청하세요 - 최대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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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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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달 10일까지 2022년 수출바우처(이용권) 사업 2차 참여 기업 570곳을 모집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온라인 포인트 형태로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바우처로 디자인 개발, 홍보, 구매자 발굴,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 실행기관 홈페이지(아래)에 올라온 유의사항/캡처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는 한시적으로 별도 지원 유형을 신설하고, 자부담률을 30%로 낮춰 피해를 최대한 보전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 대한 직접 수출 실적이 전체 (수출) 실적의 30% 이상인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최대 3천만원까지다.

2차 모집에서 선정된 기업 570개사는 오는 7월부터 수출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희망 기업은 내달 10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공고/캡처
코트라가 2017년에 펴낸 자료집/캡처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중소기업의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304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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