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해상특공대원들 "우리는 친구"

2005-09-23     운영자


실전을 방불케하는 한-러 테러 진압작전이후 양측 특공대원들이 친구가 돼 기념촬영중이다.

22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남동쪽으로 110km떨어진 해역에서 해양경찰청과 러시아 국경수비부가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경찰청 특공대는 무려 5시간을 항해한 뒤 러시아 수비대와 함께 인질을 잡고 있는 해상 테러 사건을 진압하는 훈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