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사랑받는 톨스토이의 단편 선집
여전히 사랑받는 톨스토이의 단편 선집
  • 운영자
  • buyrussia@buyrussia21.com
  • 승인 2004.10.31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전히 한국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톨스토이 의 인생론을 담은 '인생이란 무엇인가' 1ㆍ2ㆍ3권이 나란히 고전 분야 베스트 셀러에 올라있다.

1위는 1952년 처음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밀밭 의 파수꾼'이다. 젊은 날의 방황과 고뇌는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모양이다. 3위는 영화로도 유명한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이다. 두 남녀의 애 절한 사랑을 독특한 형식으로 그린 책이다.

4위는 영원한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다.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누구나 한 번쯤 읽는 책이다. 5위는 '책문'이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마지막 관문이었던 면접 시험에서 왕과 선비가 나눈 대화를 담았다. 국내물이라는 점이 너무나 반갑다.

7위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다. 인간 사회의 계급과 조직에 대한 풍자가 탁 월한 작품이다. 9위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10위는 '삼국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