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정보기관 수장의 월급이 공무원중에 넘버 1
러 정보기관 수장의 월급이 공무원중에 넘버 1
  • 운영자
  • buyrussia@buyrussia21.com
  • 승인 2010.09.08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의 수장은 상당히 놓은 월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비를 포함한 것인지, 우리 식으로 따지는 것은 불가능한데,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수장의 월급은 대통령보다 높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올해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 연방보안국(FSB)의 공무원 임금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전 KGB의 후신으로 구 소련의 붕괴후 국내정보기관, 국외정보기관으로 분리되었지만, 최근 연방보안국을 중심으로 권한이 크게 강화됐다. 일각에서는 연방보안국을 비롯한 정보부처가 가장 부패한 정부부처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래서 시민단체를 비롯한 언론도 투명한 재정처리를 위해 정보부처의 예산 사용, 정보원의 임금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최근 발표된 한 문건에 따르면 연방보안국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국장의 연봉은 470만 루블(15만2200달러)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의 연봉보다 20% 더 많다고 한다. 참고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2009년 연봉은 334만 루블(10만8200달러), 푸틴 총리의 연봉은 389만 루블(12만6000달러)이다.

보안국장의 월급이 높은 이유는 푸틴 총리가 과거 구 소련 KGB요원으로 해외파견을 한 탓에 정보요원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