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인 '한러대화'(9일 롯데호텔서 한러대화 포럼 공식행사 시작)가 수여하는 '제1회 한러대화 언론인상'에 조선일보 국제부 권경복 차장(전 모스크바 특파원)이 선정됐다. 러시아측 수상자에는 이타르타스통신 쿠타 호프 한국지국장이 뽑혔다. 이 상의 제정 취지는 심층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한·러 관계 증진에 기여한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4월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출범한 한러대화는 두 나라의 공동 관심사를 분야별로 논의하는 민간 주도 협의체다. 그 결과는 양국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한러대화 언론인 시상식은 9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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