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러시아 문학기행'에 공짜로 참석하려면 e북을 읽자
'2013 러시아 문학기행'에 공짜로 참석하려면 e북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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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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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www.kyobobook.co.kr)가 회원제 eBook 서비스 ‘sam’ 회원을 대상으로 러시아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공식 명칭은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2013 러시아 문학기행’이다. 이 문학 기행에 참여할 경우 390만원이 필요한데, 이중 180만원을 지원한다. 페이지에서 신청 완료 후 참가비를 입금한 회원 중 선착순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여행경비 전액 지원. sam서비스를 통해 러시아 문학 대표작 5권 중 1권 이상을 다운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명에게는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해당 도서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톨스토이의 ‘부활’, 안톤 체호프의 ‘사랑에 관하여’,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대위의 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http://goo.gl/NnFHd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23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다.

2013 러시아 문학기행은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푸쉬킨 등 러시아 대문호들의 흔적을 쫓는다.

러시아 톨스토이 학회의 유일한 한국인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세계문학연구소’ 김려춘 교수가 현지에서 가이드를 맡고 ‘알려지지 않은 톨스토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보문고측은 “sam으로 러시아 문학을 읽으면서 러시아 문학기행을 하면 보다 알차고 즐거운 러시아 문학기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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