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학당은 매주 1회 90분씩 6개월간 진행되며 김세철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간호사, 보건·행정직 등 30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명지병원 측은 “내년 한·러시아간에 비자면제가 실현되면 러시아 환자의 급증이 예상돼 지금부터 직원들의 러시아 회화능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생겼다"며 “접수부터 입원, 치료, 퇴원,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한층 높은 수준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러시아어학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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