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고시센터(http://gosi.kr)에 따르면 30명을 최종 선발하는 올해 공채에는 모두 1,82명이 응시해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명 선발하는 러시아어 능통자에는 17명이 지원해 5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모두 여성이다.
외교통상직의 합격선은 69.16점으로 지난해 72.50점보다 3.34점 떨어져 시험 난도가 전년도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5.6세로 지난해 25.5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3~25세가 39.5%로 가장 많았다. 2차 시험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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