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 이 우주 비행 훈련 중단, 우주 여행 취소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 이 우주 비행 훈련 중단, 우주 여행 취소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5.14 16:40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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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 여성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54)이 오는 9월로 예정됐던 우주여행 계획을 취소했다.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트만은 13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오는 9월 1일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려던 계획을 연기한다"며 연기 이유로 가족 문제를 들었으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신의 우주여행 준비 과정을 도와준 러시아 연방우주청(로스코스모스),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브라이트만의 우주여행 포기로 대기 후보였던 일본인 사토시 타카마추가 우주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러시아 우주분야 관계자는 전했다.
브라이트만은 올해 초부터 모스크바 외곽 즈뵤즈드니 고로독(스타시티)에서 우주비행 훈련을 받아왔으며 지난 4월에는 무중력 비행 훈련도 받았다.
그녀는 우주 정거장에서 인류 최초로 지상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우주공연도 펼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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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2015-05-26 04:38:57
세계적 여성 팝페라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54)이 관광을 취소한 진짜 이유가 돈 문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25일 우주분야 소식통을 인용, 브라이트먼의 스폰서 가운데 1명이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녀는 10일간의 우주 여행에 5천2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하고 계약을 했으나, 스폰서가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여행 취소 이유로 가족 문제를 들었고, 일부에선 브라이트먼이 우주여행을 포기한 것이 러시아 우주선과 우주 로켓의 잦은 사고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진희 2015-05-16 07:27:13
세라 브라이트먼(54)이 선금조로 지급했던 우주여행경비 중 일부를 돌려받으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14일 그녀가 우주 여행비 5천200만 달러(약 570억원) 가운데 이미 지불한 선금 중 일부를 돌려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직접 돈을 돌려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청 관계자는 "우리도 (미국 민간 우주여행 전문업체) ‘스페이스 어드벤처스’와 계약을 맺고 민간인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브라이트먼도 이 회사와 계약을 한 만큼 그쪽에서 돈을 돌려받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희 2015-05-26 04:38:57
세계적 여성 팝페라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54)이 관광을 취소한 진짜 이유가 돈 문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25일 우주분야 소식통을 인용, 브라이트먼의 스폰서 가운데 1명이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녀는 10일간의 우주 여행에 5천2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하고 계약을 했으나, 스폰서가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여행 취소 이유로 가족 문제를 들었고, 일부에선 브라이트먼이 우주여행을 포기한 것이 러시아 우주선과 우주 로켓의 잦은 사고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진희 2015-05-16 07:27:13
세라 브라이트먼(54)이 선금조로 지급했던 우주여행경비 중 일부를 돌려받으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14일 그녀가 우주 여행비 5천200만 달러(약 570억원) 가운데 이미 지불한 선금 중 일부를 돌려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직접 돈을 돌려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청 관계자는 "우리도 (미국 민간 우주여행 전문업체) ‘스페이스 어드벤처스’와 계약을 맺고 민간인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브라이트먼도 이 회사와 계약을 한 만큼 그쪽에서 돈을 돌려받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희 2015-05-26 04:38:57
세계적 여성 팝페라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54)이 관광을 취소한 진짜 이유가 돈 문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25일 우주분야 소식통을 인용, 브라이트먼의 스폰서 가운데 1명이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녀는 10일간의 우주 여행에 5천2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하고 계약을 했으나, 스폰서가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여행 취소 이유로 가족 문제를 들었고, 일부에선 브라이트먼이 우주여행을 포기한 것이 러시아 우주선과 우주 로켓의 잦은 사고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