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회화동아리 카페는 3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과정 총 4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러시아어 6명 반을 비롯해, 영어 3개반 36명(초급, 중급, 고급), 중국어 2개반 14명(초급, 중급), 일본어 7명, 베트남어 8명 등 총 8개반 71명이 등록하여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실시 후에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안산시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다문화 사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정명현 소장은 “글로벌 다문화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거주 외국인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하면서 다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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