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성변호사 이태림, 법무법인 세종에는 여성들이..
러시아 여성변호사 이태림, 법무법인 세종에는 여성들이..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6.24 0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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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러시아 여성 변호사가 활동하는 곳이 법무법인 세종이다. 세종은 여성 변호사 가운데 파트너변호사(로펌의 주주 격)의 비율이 25%로 국내 로펌 중 가장 높을 정도다. 여성 법조인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 까닭일 것이다. 또 자기 개발을 위해 외국 유학을 장려하고, 여성 변호사의 외부 활동도 장려한다.

이태림 러시아 여성변호사는 한러 미래포럼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이전에도 세종에는 김영옥 러시아변호사가 세종에 몸을 담고 있다가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그만큼 세종에는 선임 여성 변호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제니 김 캐나다 변호사는 한국 자회사가 세계 모회사를 인수한 첫 사례인 휠라코리아의 본사 인수 건에 참여했고, 정이진 미국 변호사는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태림 러시아 변호사도 러시아와 CIS 사업 분야를 맡아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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