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에게 전달되는 음력과 명절 표기의 전통 달력 제작에 도움 필요합니다
사할린 동포에게 전달되는 음력과 명절 표기의 전통 달력 제작에 도움 필요합니다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8.1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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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동포연대(KIN)가 사할린 동포 1세들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달력 2016'을 제작해 배포한다. 사할린 동포들은 명절과 기일(忌日)을 알 수 있는 음력 날짜, 그리고 24절기 등이 표시된 달력이 필요했지만, 이를 현지에서 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KIN은 2013년부터 이 달력을 제작해 전달해왔다.

달력에는 음력 날짜와 한국의 명절, 국경일, 24절기 등을 표기하고, 러시아어로 짧은 설명을 삽입해 동포 3∼4세들도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달력 제작비와 우송비는 재외동포재단, 아시아나항공 등의 후원금과 온라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충당한다. 2015년 달력 제작에는 2천633명의 네티즌이 동참했다.

2016년 달력 제작에 동참하려면 다음의 '희망해'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282)를 방문해 서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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