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속초시에 따르면 신규 국제항로 운항 선사인 DBS크루즈훼리(주)는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의 조건부 승인 기한이 9월5일로 다가왔지만 취항할 선박을 매입하지 못했다며 지난 19일 해수부에 외항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반납했다.
DBS크루즈훼리(주) 측은 “이 항로의 경제성과 안전성에 적합한 선박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향후 투입 가능한 선박을 확보한 뒤 면허 신청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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