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 시즌에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의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며 매회 매진을 기록했고, 2013~14 시즌에는 러시아의 명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협연자로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독주회는 처음이다.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겨울이면 생각나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피아노 독주 버전을 시작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를 위한 10개의 소품 '피아노 소나타 제3번', 메트너의 '회상 소나타' 등 러시아 색채가 짙은 작품의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다.
3만∼4만원. 청소년 9천원. 문의 02-6303-1977.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