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 제4회 러시아 상트 국제문화포럼에 처음 초청돼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 제4회 러시아 상트 국제문화포럼에 처음 초청돼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12.15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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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강수진(48) 예술감독이 '제4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에 초청됐다. 강 감독은 14일부터 3일 동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열리는 이 포럼의 첫날 행사 중 '라운드 테이블' 토론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 정부와 상트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장 큰 문화예술 포럼이다. 포럼에서는 '클래식 발레, 극장 등이 어떻게 공존해 나갈 것인가', '클래식 발레유산 보전의 의미와 방법' 등의 주제를 놓고 여러 나라의 예술감독들이 토론한다. 

참석자는 마린스키 발레단 발레 마스터, 노르웨이 국립극장 예술감독, 헝가리 극장 발레 예술감독,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예술감독, 중국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프라하 발레단 예술감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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