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름 국립발레학교서 유학한 발레리나 손유희, 미 툴사발레단서 대활약
페름 국립발레학교서 유학한 발레리나 손유희, 미 툴사발레단서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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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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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툴사 발레단(Tulsa Ballet)에 동반 입단한 부부 무용수 이현준(28)과 손유희(29)가 입단 3개월 만에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고 한다.

유니버설발레단에 따르면 손유희 발레리나는 예원학교 재학중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페름 국립발레학교를 우등 졸업했다. 그후 프랑스의 칸느 영 발레단 단원으로 활약하다 유니버설 발레단으로 옮겨 지난해 10월 동료인 이현준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 '호두까기 인형'으로 국내 고별 무대를 펼쳤다. 그리고 미국으로 떠났다.

두 사람에 대해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은 "믿을 수 있는 무용수이고 탄탄한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수석 무용수 승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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