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경무관은 행정고시 특채로 경찰에 들어간(경정) 뒤 주 러시아 대사관 주재관을 거쳐 경찰청 정보1과장,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외사기획과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 경무관 승진 후 부천 원미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경찰의 캐치프레이즈인 ‘도민을 사랑하는 경기경찰, 도민이 사랑하는 경기경찰’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첫째도, 둘째도 소통이다. 조직 내부적으로 소통과 공감이 활성화돼야 서로 화합할 수 있으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눠 해답을 찾아나가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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