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공통 주제는 러시아 정부가 지정한 '2016 영화의 해'이나, 결승 주제는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앞서 치러진 예선에는 16명의 학생이 통과해 이날 준결승에서 실력을 겨룬 뒤, 최종적으로 4명 가량이 결승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 주제는 '내가 인상 깊게 본 러시아 영화'였다.
수상자에게는 서울-모스크바 왕복항공권과 푸시킨국립언어대학 단기연수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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