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월21~26일 솔로 악기, 체임버 뮤직, 오페라, 재즈, 팝 뮤직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졌는데, 솔로 악기 부분에는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70명이 참가했다. 그의 연주에 대해 피아노 부문 심사위원장인 비올레타 에고로바는 "현대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뒤바뀌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이미 프로코피예프 영 뮤지션 국제음악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