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 부산의료관광 통역코디네이터 양성 사업이 8일 '메디컬부산 프리미엄 통역 & 코디네이터 교육 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됐다. 중국어와 러시아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 과정에서 러시아어 전문 통역 11명이 배출됐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부산시와 협의회는 오는 26일 의료관광 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9일 개최되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51)803-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