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석박사 채용 나서는 삼성과 LG. LGCNS는 러시아어 가능자 우대
해외 석박사 채용 나서는 삼성과 LG. LGCNS는 러시아어 가능자 우대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6.09.19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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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국외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 금융 관계사는 내년도 국외 석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채용 접수를 한다. 금융 관계사에는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등 5곳이다.

모집 부문은 계열사별로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보험계리 △리서치 △IB(투자은행) △금융·교통연구 등 다양하다. 전공도 경영대학원(MBA) 졸업자와 경제·통계·수학·산업공학·금융공학·부동산 등이다. 

LG그룹의 IT(정보기술)서비스 계열사 LG CNS도 해외 석박사와 MBA 취득 및 취득예정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동차부품 컨설팅, 에너지 컨설팅, 스마트기술기반 컨버전스 전략·마케팅 컨설팅, 경영관리·관리회계·수익성 분석 컨설팅,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 물류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G CNS는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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