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청용은 "러시아가 유코스 자회사를 외국회사가 매입하는 것을 허용할지가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중국 대사관 대표부는 시베리아의 티우멘, 수르구트, 칸티-만시스크 등을 방문했으며 러시아 4위 석유생산업체인 수르구트네프테가즈를 방문해 지속적인 에너지 수급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간스크네프테가즈는 현재 유코스 석유 생산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 법무부가 매각을 고려함에 따라 드레스드너 클라인바르트 바세르슈타인이 기업의 가치평가를 하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차이나 내셔널 페트롤리엄은 지난 2002년 슬라브네프트 인수를 시도했지만, 러시아 정부가 국영회사의 매각을 원치않는다고 밝혀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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