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모스크바국립대 러시아어문화대학과 자매 결연/러시아어 교수법 강화
충북대, 모스크바국립대 러시아어문화대학과 자매 결연/러시아어 교수법 강화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6.10.0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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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러시아어문화대학(Institute of Russian Language and Culture,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과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 모스크바국립대 산하 단과대학인 러시아어문화대학은 1954년 설립됐으며 ‘외국인을 위한 러시아어 교수법’으로는 러시아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대학이다.

충북대는 최근 대학을 방문한 발레리 모스크바국립대 러시아어문화대학 부학장과 자매결연 협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발레리 부학장은 “2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러시아 언어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충북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추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화 충북대 노어노문학과장은 “이번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러시아 명문대학에서 수준 높은 어학, 지역학을 전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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