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최근 대학을 방문한 발레리 모스크바국립대 러시아어문화대학 부학장과 자매결연 협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발레리 부학장은 “2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러시아 언어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충북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추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화 충북대 노어노문학과장은 “이번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러시아 명문대학에서 수준 높은 어학, 지역학을 전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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