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유럽문화연구소는 오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차에 걸쳐 통번역 교육에 대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연구소는 김도훈 교수(부산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정혜용 교수(서울대 불어불문학과), 이성엽 교수(이화여자대 인문과학부 특임교수), 김대영 교수(고려대 불어불문학과) 등 국내 통번역학 전문가를 초청해 통번역학의 흐름, 번역 교수법, 커리큘럼 구성 및 수업 진행 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배득렬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단장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순수 인문학의 발전 방향으로 융복합적 학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단은 앞으로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와 중국 연구소 등과 협력해 글로벌 지역학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콜로키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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