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 나온 수사관들은 150개 상자가 넘는 유코스와 자회사 관련 회계문서를 압수해갔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이에 앞서 최근 러시아 법원은 유코스에 대해 2000년도 세금 미납분 34억 달러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정부는 2001년도 미납세금 34억 달러에 대해서도 납부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법원에 계류 중에 있다.
러시아 최대 석유수출기업인 유코스는 세무조사를 정치적인 동기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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