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스크바 교류 일환 서울시장 등 모스크바 방문
서울-모스크바 교류 일환 서울시장 등 모스크바 방문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04.11.0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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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 기관의 홍보파트는 온라인상으로 열심히 일한다. 서울 종로구도 마찬가지. 김충용 구청장의 러시아 방문을 온라인 보도자료로 올렸다.


종로구 김충용 구청장은 11월1부터 10일까지 러시아(모스크바)와 카자흐 스탄 (아스타나, 알마티)을 공식 방문한다.

이명박 서울시장과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9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표단(140명)은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모스크바 시장(유리 루쉬코프) 예방을 시작으로, 서울IT상품전, 서울건축사진전, 서울현대미술전 개막식에 이어 서울의 날 선포식, 현지 진출 기업인과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근본적으로 서울-모스크바 자매결연 교류협력행사의 일환이다.

또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에서는 서울시 - 아스타나간 자매결연 체결과 기자회견, 아스타나 서울의거리 명명식과 축하공연, 경제통상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알마티에서는 KOTRA와 공동으로 현지상공인과 한인지도자 간담회를 비롯하여 마지막 날 대표단 평가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짜여있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중 종로구와 여건이 비슷한 모스크바의 세계적인 공연문화를 비롯하여 박물관, 광장, 문화재관리, 고용정책, 복지정책, 경제동향 등 폭넓은 접근으로 실태를 면밀이 파악하여 향후 구정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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