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서울 동작구 본청에서 러시아 기상청 대표단과 제4차 한.러 기상 협력회의를 연다. 양측은 한.러 간의 기상조절 기술 협력, 기후자료 교환, 수치예보 모델 정보 교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러시아는 인공증우 및 안개소산 등 기상조절 분야와 기상위성 운영 및 발사기술 분야에서 선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또 9일부터 나흘간은 세계기상기구(WMO)와 공동으로 아.태 지역 기후네트워크(APCN) 회의를 열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경감 대책 등을 논의한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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