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발로 뛰는 영사상’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오성환(41) 영사가 선정됐다. 재외동포신문 김제완 편집국장은 28일 “어려운 상황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영사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외교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며 “영사 경력이 3년 이상이며 동포단체장이 복수로 추천했고 공익성과 전문성, 성실성 등을 종합평가해 오 영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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