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제 관계위원장은 “북남 대화와 함께 모스크바가 참가하는 3자회담을 (북한 당국에) 제의하려 한다”고 말했다고 러시아의 소리 방송이 5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7일까지 러시아 국회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하는 코사체프 위원장이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외무성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핵 문제를 토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방송에 따르면 “코사체프 위원장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강경 입장은 핵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없고 특히 이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방안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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