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사태 노무현 대통령 방문 이틀뒤에 터져
우즈벡사태 노무현 대통령 방문 이틀뒤에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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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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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월 국교수립 이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시종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사태 발생 직전인 지난 10~12일 러시아 방문 직후 우즈베크를 방문했고, 카리모프 대통령도 1992년 이래 세 차례나 한국을 찾았다.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기업 진출이 가장 활발하다.
수교 직후에는 대우자동차, 갑을방적, 삼성전자가 진출했고, 요즘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2004년 말 기준으로 대(對)우즈베크 총투자액은 10억달러를 웃돌고, 수출입 교역량은 연 3억2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교민 1200명 중 안디잔에는 15명이 있으나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현지 대사관은 전했다. 교민 외에도 23만명의 고려인 동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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