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모스크바서 한-러시아 정경포럼 개최/파노프 전 차관 등 양국 전문가들 참석
25일 모스크바서 한-러시아 정경포럼 개최/파노프 전 차관 등 양국 전문가들 참석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6.10.2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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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과 러시아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러 정경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양국 정치·외교·경제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동북아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한러 외교 협력, 러시아 극동 개발과 한러 경제 협력 등을 화두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 오익균 현대차 러시아 판매법인장, 윤금진 KF 교류이사등 13명이 참석하고, 러시아에서는 아나톨리 토르쿠노프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MGIMO) 총장, 알렉산더 파노프 전 외교부 차관 등 23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KF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양국이 미래 지향적 관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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