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천국으로 불리는 러시아서 미녀중의 미녀는 누구?/원더리스트 선정 10인
미녀의 천국으로 불리는 러시아서 미녀중의 미녀는 누구?/원더리스트 선정 10인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6.12.22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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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풀을 뽑는 아가씨도 김태희급'이라는 러시아는 미녀 천국. '북구 미녀'의 대명사로 꼽히는 러시아 미녀는 배우와 모델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까지 장악하고 있다. 그렇다면 널리 알려진 러시아 미녀중에서 누가 러시아의 최고 미녀일까? 

해외 순위 사이트 ‘원더스리스트’(Wonderslist)에 공개된 ‘가장 아름다운 러시아 여성 톱 10’(Top 10 Most Beautiful Russian Women)에 따르면 러시아 최고 유명 미녀는 역시 러시아 출신 패션모델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다.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표지 모델로 활약하면 유명세를 탔다. 

2위는 러시아 출신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다.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에서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모델 소득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유명인사다. 
3위도 모델출신인 발렌티나 젤랴예바가 차지했다. 여성 패션잡지  ‘글래머’, ‘보그’, ‘엘르’ 등의 표지를 장식했다. 

4위 안나 쿠르니코바와 6위 마리아 키릴렌코, 7위 마리아 샤라포바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테니스계 미녀 3인방이 차지했다. 실력도 출중해 테니스 경기가 열릴 때면 늘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 샤라포바는 사상 10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키릴렌코는 한때 ‘제2의 샤라포바’로 불렸다. 국내 테니스 대회에도 출전해 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2006년 아디다스의 스텔라 매카트니 테니스 부분 모델로 선정됐으며, 런던 올림픽에서는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쿠르니코바는 처음으로 ‘테니스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끝내고 '히어로'로 잘 알려진 미남 가수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에서 살고 있다.

5위는 미스 러시아 출신으로 누드사진 유출로 시끄러웠던 소피아 루디에바가 차지했고, 8위 올가 예라쇼바는 엔터테인먼트 잡지인 ‘플레이 보이’ 등에서 활약하는 누드 전문? 모델이다.
9위 앤 비알리치나는 러시아계 미국인. 패션모델 겸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모델로 활약했다. 미국에서는 ‘앤 브이’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10위 안나 세메노비치는 모스크바 출신의 전직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싱 선수. 현재는 배우와 모델, 가수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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