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러시아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김성민 통일인문학연구단장과 러시아 극동문제연구소의 세르게이 루야닌 소장, 극동문제연구소 한국학연구센터의 알렉산드르 제빈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후 ‘유라시아시대의 한반도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펼쳤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지난 3년간 IFES와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아 왔다. IFES에는 한국학연구센터를 포함한 모두 9개 센터가 있다. 알렉산드르 제빈 센터장은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영문기관지인 ‘S/N Korean Humanities’의 편집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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