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대 한국학연구소는 현지에서 K-팝 선달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어 불모지인 중남부 러시아 지역에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로 현지 외국인이 설립한 20여 개국 50여 개의 비영리 민간단체를 선정해 관련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선정된 단체들도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지난 3∼4월에 실시된 공모에는 미국, 태국, 러시아 등 총 15개국 23개 민간단체가 30개의 한국바로알리기 관련 사업에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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