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에 첫 한국관 마련 / 12개 국내 업체 참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에 첫 한국관 마련 / 12개 국내 업체 참가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7.07.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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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INNOPROM 2017)'에 국내 기계류 제조기업 12개사가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산업전은 러시아·CIS 지역 최대 산업박람회다. 올해로 8회째. 올해는 '스마트 제조, 글로벌 접근(Smart Manufacturing, Global Approach)'이라는 주제로 전력공학기술, 기계공학 및 기계부품, 산업자동화 및 IoT(사물인터넷), 금속가공 및 용접 등 4개 부문의 세부전시로 구성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도로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마련해 12개 업체를 수용했지만, 내년에는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한국관을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한국관에는 케이시시정공, 유진테크 등 12개사가 공압 및 유압실린더, 마찰용접기, 체인호이스트 등을 선보였다. 

또 무역협회가  구성한 사절단 22개사 30여명은 전시회 참관후 한-러 비즈니스 포럼 및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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