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위메이드 아이오가 개발한 PC용 MMORPG '이카루스'가 러시아의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101XP(대표 알렉스 리아잔체프)를 통해 21일 러시아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카루스'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최적화,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고 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기대 이상의 접속률 및 잔존율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카루스는 이미 일본, 북미지역에 진출했으며 이번에 러시아CIS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성과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이카루스는 러시아 이용자들을 위해 PvP 콘텐츠 강화, 아이템 개편 등 세심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으며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러시아 게임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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