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둘러싼 한일대립, 러샤는 무력충돌위기라고 보도?
독도를 둘러싼 한일대립, 러샤는 무력충돌위기라고 보도?
  • 운영자
  • buyrussia@buyrussia21.com
  • 승인 2006.04.21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의 독도 인근 해양 조사를 놓고 빚어진 한국과 일본의 외교 마찰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나라는 각각 센카쿠열도(중국이름:댜오위다오.釣魚島)와 쿠릴열도 남부 4개 섬(일본이름:북방 4개 섬)을 놓고 일본과 영토 분쟁을 계속해 왔기 때문이다.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일본의 동해 수로 측량선 출항으로 오래전부터 영토 분쟁을 벌여 온 두 나라가 무력 충돌 위기에 처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의 주요 통신들도 이번 사건의 경위와 독도분쟁의 역사를 소상히 타전,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외교부는 공식 논평을 내놨다. "한.일 양국이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는 것. 그러나 반일 감정이 강한 중국 언론들은 다분히 한국에 유리한 시각으로 초점을 맞췄다. 북경청년보는 독도를 표시한 지도를 싣고 "독도에서 울릉도까지는 47해리(海里.1해리는 약 1852m), 독도와 일본의 오키(隱岐)섬까지의 거리는 85해리"라고 소개했다. 독도가 한국 땅이란 점을 부각한 것이다.

관영 신화통신도 "일본의 독도 인근 탐사는 도발 행위"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타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