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국내 유학파 3명 등 18명으로 구성된 '헬로코리아' 대학생 기자단
러시아 출신 국내 유학파 3명 등 18명으로 구성된 '헬로코리아' 대학생 기자단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7.08.03 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와 독일 등 유럽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거주 유학생 18명으로 구성된 ‘헬로 코리아(Hello Korea)’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자단은 러시아 출신 유학생 3명을 비롯해 미국 4명, 프랑스 4명, 독일 2명 등이다. 

공사는 이들에게 한국의 문화, 관광, 여행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한류관련 이벤트나 문화활동 홍보, 주요 관광지 취재활동 지원, 기자단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등 유럽 국가들에게 한국의 스포츠 문화와 관광 명소를 체험 형식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연말까지 최소 월 1회 국내의 문화관광 스포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후,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과 공사의 공식 채널인 ‘헬로 코리아 (www.facebook.com/Hellokorea)’ 페이스북을 활용해 체험 후기와 관광지 홍보 등을 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