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스타트업 협력이 는다/충북 스타트업, 상트 ITMO대 해외연수 참가
한-러시아 스타트업 협력이 는다/충북 스타트업, 상트 ITMO대 해외연수 참가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7.08.18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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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간에 스타트업 분야 협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미 러시아판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소콜코보 스타트업 빌리지 행사(박람회)에 한국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내 스타트업은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이티모(ITMO)대학이 주최하는 'SumIT International Startup School' 러시아 해외연수에 참가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러시아 연수에 참가한 스타트업 기업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쿨 1기’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코발(Coval), 새벽다섯시(Five am), 아이디어뮤즈(IdeaMuse) 등 3개사다.

이중 코발은 러시아 스타트업 '포쉬'와 업무 파트너를 맺는 성과를 얻었고 아이디어 뮤즈(사진은 아이디어 뮤즈가 러시아측에 설명하는 모습)와 새벽다섯시는 러시아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함께 투자제안을 받기도 했다. 

충북센터 관계자는 “러시아 ITMO대학과의 MOU체결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내 청년 창업의 생태계 저변을 적극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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