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측과 '소유즈-2' 이용해 위성 2기 발사 용역 계약 체결
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측과 '소유즈-2' 이용해 위성 2기 발사 용역 계약 체결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7.08.22 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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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한국형 위성 발사를 위해 러시아측과 우주로켓 이용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Roscosmos) 산하 위성 발사 서비스 업체인 글라브코스모스(Glavcosmos)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러시아 로켓 발사체 '소유스-2'를 이용해 한국 위성 2기를 발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글라브코스모스는 지난 17일 KARI와 지구관측 위성 CAS500-1 발사에 관한 계약에 서명했으며, 18일엔 KAI와 또다른 지구 관측 위성 CAS500-2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그러나 위성 발사 일정 등 상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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