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외서 근무할 인턴을 대규모로 뽑는다/ 러시아 등 18개국에 100여명?
우리은행, 해외서 근무할 인턴을 대규모로 뽑는다/ 러시아 등 18개국에 100여명?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7.09.2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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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대규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0월 13일까지 '2017 글로벌 영 익스플로러 프로그램(Global Young Explorer Program)' 원서 접수를 받고, 11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는 인턴 자격으로 러시아 등 18개국의 해외 법인과 지점에서 최대 3개월(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근무한다. 왕복 항공권과 소정의 급여, 체재비(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를 지급한다. 

이번 인턴쉽은 청년(남녀 구분없음)들에게 해외 일자리 경험 제공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그래서 신청 자격은 따로 없다. 구직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대학생도 포함된다.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합격자는 발표 후, 1주일간(11월13~17일) 국내 교육 연수 과정을 통해 해당 국가 근무 직원과 연락해 현지의 숙소나 해당 국가 체류 준비물등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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