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인터참 2017' 박람회는 K-뷰티의 러시아 동유럽 진출 관문
'모스크바 인터참 2017' 박람회는 K-뷰티의 러시아 동유럽 진출 관문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7.10.31 0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5~2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엑스포(Crocus Expo 사진 위)에서 열린 ‘인터참 2017(interCHARM 2017)’은 'K-뷰티'의 가능성을 재삼 확인한 자리였다는 반응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KCIC)이 정부 지원으로 28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했다. 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각각 공동관을 구성해 총 60여개 업체가 ‘KOREA’라는 타이틀로 부스를 꾸몄다. 

한 참가업체측은 "모스크바 인터참 박람회가 동유럽 화장품시장의 관문임을 실감했다"며 "러시아는 물론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조지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상당수의 동유럽 바이어들과도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모스크바 인터참’은 러시아, CIS, 동유럽을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박람회다. 세계 37개국의 11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터참’은 박람회 브랜드로 오는 11월 23~25일 한국에서도 '코리아 인터참 2017'이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