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성균관대(러시아 문학과) 교수가 문학속에서 러시아의 것을 찾는 책 '러시아 문화의 풍경들-러시아성과 문화 텍스트'(김상현 지음, 성균관대 출판부, 3만원)를 내놨다.
김 교수를 문학속에 나오는 러시아적 특성을 ‘러시아성’이라 명명한 뒤 푸시킨의 '예브게니 오네긴'과 투르게네프의 '사냥꾼의 수기'를 꼼꼼히 읽어 내려가면서 가장 러시아적인 것들을 찾고 해석한다. 러시아성의 다양한 양상들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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